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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기영이가 육군대령 진급했답니다

by 이규당 posted Oct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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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기영이가 대령 진급했답니다

작은 어머니 작은 어머님 기영이가 대령진급했답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



언젠가 일요일 할아버지 산소에서 기영이를 만났습니다.

벌초기를 들고 우리를 낳아주신 어르신들의 산소를 벌초를 직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 친구중에 별이 몇이 있는데 사병 복지 생각하고

국가관 근무에 충실한사람이 별을 달더라

계급을 물었더니 소령이라 하였습니다.

네가 선조산소를 들러 손수 별초하는 모습을 보고

너는 장군될 기질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창원 부원장인 큰 아들 내외가 추석에 서로상면 못해

한글날 휴일에 찾아온다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윗집 작은어머니집에 딸들 소리가 들려

사촌 여동생들이 누가 언니인지 누가 동생 인지 볼때 마다 모르겠다

이야기하는 도중 기영이 대령됐다는 소리를 어느 동생녀로 부터 들어

기영이가 대령된걸 알았습니다.



그렇찮에도 오늘 호경이한데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 받어

그래서 나 보성 아산병원 응급실장으로 근무중이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오계순 유일한 내 형수 전화연결되어 직접 축하 기쁘시겠다고 했습니다.

내 생각에 부정탈까 안 알렸걸로 생각했습니다.



먼저 가신 형님 광재 형님 가문의 영광입니다.

제가 육군대위 군의관 대위 최고였는데 대령 상상도못할 대령 

다음은 별

고광재 형님 유일한 나의 형수 오계순 여사님  감축드리고 축하드립니다.



꼭꼭 품고 계시다가 오계순 형수씨 형님과 같이 할머니 밑으로 오세요.

저는 광재형을 사촌형으로 생각지 않고 친형으로 살았습니다.

새벽마다 할머니 산소 앞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홍재왔습니다."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 홍재왔습니다. 

"광식아 나 왔다~! "그러고 외칩니다."

매일 새벽에 우리 가족들 별고 없기를  빕니다.  


나 운동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