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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과 카네이션

by 이규당 posted Ma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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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바람에 흔들리는 포플러나무를 보았어요(De los alamos vengo madre)” / sop. Maria Bayo [2:11]

 나는 보성에 거주하고 있어

카네이션을 어디서 구입할 줄 모르는데

둘째가 어린이 날 오면서 사왔다.

6일날 묘소 앞에 심었다.

그리고 물을 주었다.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물을 주었다

개가 훼손할까 

개 두 마리를 개 끈으로 목 줄을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