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금년은 낙지 같이 살련다.

by 이규당 posted Feb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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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대가리로 머리를 깎았다

나 어렸을 때 율부리너 머리를 상상하면서

대학교 때 정종 교수부터 신은 죽었다 한 니체

중 중  때끼중 해도 관세움 보살 하던 스님처럼

운동은 낙지처럼 유연하게 생활이 운동이다

일 하는 것이 노동이 아니라 운동이다

등산 일 하는 것 걷는 것 다 운동이다.


낙지처럼 머리깎고 낙지처럼 유연하게 운동하며

어려운 금년을 관망 하면서.


우리 민족은 현명해서 잘 선택 할 거라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