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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11.04 01:53

유성호텔 대중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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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04시에 유성호텔로 향했다

역시 예전에 그랬듯이 산에들에 아저씨는 

그 시간에 나와 있었네


농촌에 가나 도시에 가나 부지런한사람이 돈을 벌어 

아쉬운 소리 않고 살아 열심히 일하니까

유성호텔의 대중탕에 

구십에 임어르신 윤어르신 김박사 김사장

많이 변했네

나의 박교수는 안나왔네

영원한 49번 받아 목욕탕에들어가

일년전 하던대로 스케줄에 따라 운동하면서

재연하면서 목욕했네


그리고 유성컨추리클럽 연습장으로 향했네

콜프채를 안가져가 옛날처럼 아침에 오신분들을

못만나 그대로 집으로 왔네


보성생활도 안정되고 하니 일삼주는 대전에 가서

예전처럼 유성호텔에서 목욕하고 유성 컨추리클럽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날려보련다


평소의 지론처럼 열심히 사는사람에게

복이 온다는 생각으로 살련다 

늙어서 혜택 보는것이 아니라

백수하면서 열심히 살어 그것도 솔선수범 하면서

행동은 느리지만 한치의 잘못없이 사련다


걱정했던 내식구 애견들도 잘 있었네

밥이 부족한게 아니라  남아있네 

키우기로했던 노랭이 두마리는

의대다닐때 english pointer Jack 와 Jacky 로

이름지으려 합니다 


팔팔하게 살아 나의 동반자와 같이 백수하렵니다

한치의 잘못없이 조국처럼 털어도 오점없이 

이제 남에게 의존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고싶다.


대전 중구 대흥동 2-2 (중교1 갈19) 동제약국옆 Tel 042-255-8384, 042-256-8384 Fax 042-25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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