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라
KTX 타는것이나 서울서 지하철 타는것이나 생소했다.
500원 넣고 빼고
이제는 앞으로 20년을 설계한다면
이런것도 감수해야 해야겠다
갔다와서
우리 병원에 커피전문 코너가 생겼다.
나는 폐암 수술후 내가 만든 부루마운틴 커피만 고집하니까
환자를 위하여 각 과장님에게 점심후 간호사 선생님과
젊은 사람말대로 내가쏘았다.
내가 이 병원에서는 가장 원로이지만
대접 받는것을 일소하고 오직 일원으로
봉사하고 모범이 되고자 한다.
지금 3시네 내식구 8마리 밥주러 나가야지
부모님이 자식 건강을 생각해 산중턱에 유택을 택해
자나 깨나 부모님은 자식 생각해
아침 아니새벽에 들리면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내가 하도 개를 좋아하니까
"니가 호랑이띠라 니 밥을 좋아해 개를 좋하 하는가 보다."
나는원래 니체사상을 가진 무신론자이므로
초인사상으로 사람이 모든것을 하지 신이한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내 몸은 내가 챙겨야지 누구한테 맡기겠습니까?
보성에 하나로마트가 역 옆에 생겨 아주 편합니다.
나를 기다리는 개 보러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