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과대학 본과 일학년때
아래집에서 잉그리쉬 세타가 새끼를 낳았는데
전부 검은점박이 였는데 한마리가 노란점이여서
그 강아지가 키우고 싶어서
먹을 쌀을 팔아서 샀던 생각이 나서
노랭이 강아지에 애착이 가는가 보다
어제 저녁 금녀가 첫배 새끼 4마리
데리고 떠났다
아니 탈출했다
우리에서 탈출해 막느라고 죽을맛이다
산 입구에서 뛰어내려와
나를 맞는것이 좋으면서도
어제는 꾸짖었더니
내가내려올때까지 안와서
그대로 집에 왔다
그대로 놔둘까도 생각했는데
개를 믿으 수가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