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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22.11.23 13:25

말러 교향곡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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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말러.jpg

1892년 말러(1860~1911)


제4악장[편집]

Urlicht
O Röschen rot!
Der Mensch liegt in größter Not!
Der Mensch liegt in größter Pein!
Je lieber möcht' ich im Himmel sein.
Da kam ich auf einen breiten Weg.
Da kam ein Engelein und wollt’ mich abweisen.
Ach nein! Ich ließ mich nicht abweisen!
Ich bin von Gott und will wieder zu Gott!
Der liebe Gott wird mir ein Lichtchen geben,
Wird leuchten mir bis in das ewig selig Leben!
From Des Knaben Wunderhorn
원광(태초의 빛)
오 붉은 장미여!
인간은 큰 위기에 처해 있구나!
인간은 큰 고통에 처해 있구나!
차라리 나 하늘에 머물리라.
나 넓은 길로 나아갔더니
천사가 다가와 나를 막네.
나를 막지 마시오!
나는 신에게서 났으니 신에게로 돌아가리라.
주님은 나에게 빛을 주실 것,
그 빛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나를 비추리라.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의 가사를 차용



제5악장[편집]

Chor und Sopran
Aufersteh'n, ja aufersteh'n.
Wirst du, Mein Staub,
Nach kurzer Ruh'!
Unsterblich Leben! Unsterblich Leben!
wird der dich rief dir geben!
Wieder aufzublüh'n wirst du gesät!
Der Herr der Ernte geht
und sammelt Garben,
uns ein, die starben!
O glaube, mein Herz, o glaube
Es geht dir nichts verloren!
Dein ist, ja dein, was du gesehnt!
Dein, was du geliebt,
Was du gestritten!
O glaube
Du wardst nicht umsonst geboren!
Hast nicht umsonst gelebt, gelitten!
Was entstanden ist
Das muß vergehen!
Was vergangen, auferstehen!
Hör' auf zu beben!
Bereite dich zu leben!
O Schmerz! Du Alldurchdringer!
Dir bin ich entrungen!
O Tod! Du Allbezwinger!
Nun bist du bezwungen!
Mit Flügeln, die ich mir errungen,
In heißem Liebesstreben,
Werd'ich entschweben
Zum Licht, zu dem kein Aug' gedrungen!
Sterben werd' ich, um zu leben!
Aufersteh'n, ja aufersteh'n
wirst du, mein Herz, in einem Nu!
Was du geschlagen
Was du geschlagen
zu Gott wird es dich tragen!
Friedrich Klopstock

합창
일어나라, 자, 일어나라.
나의 죽음이여.
고요의 찰나 이후에
영원한 삶! 영원한 삶!
그것이 너를 부른다!
너는 씨뿌려져 다시 소생할 것이니!
농부가 와서
볏단을 수확할 것이다.
우리를 위해, 죽은 자를 위해.
오, 믿어라, 나의 마음이여, 오 믿어라:
너는 어떤 것도 잃은 것이 아니다!
네가 바로, 그래, 네가 바로, 네가 그리워했던 것이다.
네가 바로 네가 사랑했던 것,
네가 얻고자 싸웠던 것이다!
오, 믿어라,
너는 까닭 없이 태어나지 않았다!
까닭 없이 살아있는 것이, 까닭 없이 견디는 것이 아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반드시 흙으로 돌아가리!
죽은 모든 것은, 다시 일어나리라!
두려움을 거두라!
삶을 준비하라!
오, 고통이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것!
나는 고통에서 나오리!
오, 죽음이여! 모두를 지배하는 것!
이제 네가 지배당하리라!
날개를 달고, 내가 얻어낸 날개를 달고,
저 뜨거운 하늘에서,
나 날아오르리라.
빛을 향해, 세상이 모르는 빛을 향해!
나는 살기 위해 죽으리라!
일어나라, 그래, 다시 일어나
그대 내 마음이여, 어서 일어나라!
그대의 빛은 그를 위해
그대가 가진 고통은
그대가 가진 고통으로 인해
신께로 너를 옮기리라!
프리드리히 클롭슈톡의 시에서 차용


교향곡 2번 다단조 “부활”》은 구스타프 말러가 1888년과 1894년 사이에 작곡한 두 번째 교향곡이다. 이 작품은 말러가 살아있던 동안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었다. 말러가 사후세계와 부활에 대한 생각을 처음으로 담은 주요 작품이기도 하다. 또 말러는 베토벤의 영향을 받아 교향곡에 성악을 주입하려는 시도를 했다. 그 첫 번째 교향곡이 〈부활〉이다. 베토벤이 〈합창〉에서 환희와 평화를 외쳤다면 말러는 〈부활〉에서 부활의 합창을 불러 인간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외쳤다. 말러는 이 교향곡에서 교향곡 1번에서 나온 "소리의 거리"과 "말러의 세계"를 더욱 더 발전시켰다. 대체적으로 약 90분동안 연주되며 조성은 다단조이다. 《BBC 뮤직 매거진》은 이 작품을 5번 째로 위대한 교향곡으로 꼽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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