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납니다.
생각납니다.
상주지나서 안동으로 가는데
갑자기 큰 아들이 전화로
아버지 알텍 스피카와 오디오 어디 있냐고
월평동에 있다고 했더니 "저 주세요" 해
서울까지 가지고 다니던 고물 자산
아들이 달라는데

가치를 아는가 보다 하고 승락했소이다.
그리고 아들이 사용하던 오디오를 내게 준겁니다.
오늘 나를 다시 찾고 나 자신을 찾고
옛날 대전에 올라올때 new frontier 정신으로

은행동에서 개업해

대흥동에 신축하여 H 산부인과 시절
H 음악 감상실 시절

그때부터 지금도 자작으로

블루마운틴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꿈 많던 시절 그때 그 등나무 의자에서
음악을 듣는것을 상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