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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10.15 18:27

치매어르신 케어 일지 1

조회 수 13900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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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정신 및 행동 장애,  신경계 질환

Dementia

 

분류:정신 및 행동 장애, 신경계 질환

발생 부위:머리

증상:건망증,언어장애,기억장애,혼돈

진료과: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질환:알쯔하이머병,혈관성 치매,파킨슨 증후군

치1.jpg


 

정의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 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합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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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전반적인 뇌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체의 50~60%를 차지하고,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그 밖의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라고 볼 수 있습니다.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여 뇌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뇌세포의 유전적 질환이 아닌지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전적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발병하는 경우가 80% 이상이나 되므로 아직까지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혈관성 치매란 뇌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갑자기 죽어서 생기는 치매를 말합니다.


증상

 

치매와 건망증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건망증의 경우 기억력의 저하를 호소하지만 지남력이나 판단력 등은 정상이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억력 장애에 대해 주관적으로 호소를 하며 지나친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잊어버렸던 내용을 곧 기억해 낸다거나 힌트를 들으면 금방 기억해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치매의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인격 등의 다양한 정신능력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지적인 기능의 지속적 감퇴가 초래됩니다.

 -기억력저하 : 건망증이라면 어떤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되살릴 수 있지만 치매에서는 힌트를 주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장애 : 가장 흔한 증상은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리는 현상인 '명칭 실어증'입니다.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 길을 잃고 헤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낯선 곳에서 길을 잃는 경우들이 나타나지만 점차 진행되면 자기 집을 못 찾는다거나, 심한 경우 집 안에서도 화장실이나 안방 등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능력의 저하 :계산 거스름돈과 같은 잔돈을 주고 받는데 자꾸 실수가 생기고, 전에 잘하던 돈 관리를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성격변화와 감정의 변화 :매우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예를 들어 과거에 매우 꼼꼼하던 사람이 대충대충 일을 처리한다거나 전에는 매우 의욕적이던 사람이 매사에 관심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감정의 변화도 많이 관찰되는데 특히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반대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진단

 

치매의 진단은 먼저 환자와 보호자를 통해 간단한 병력을 청취하고 간단한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인지 능력이 실제 저하되어 있는지 정밀검사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밀검사란 환자의 인지 능력을 같은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군과 비교하여 얼마나 저하되어 있는지 신경심리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정밀검사에서 환자의 인지 능력이 저하된 것이 확인되면 치매라 진단할 수 있고, 치매의 여러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 검사, 뇌영상 검사(MRI 등)을 받게 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이 확인되면 비로소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경과/합병증

 

치매의 임상경과는 원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므로 일률적으로 기술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일부 치매(예: 영양 겹핍, 염증에 의한 치매 등)의 경우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경우에는 인지기능 장애가 서서히 일어나서 점점 심해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따라서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악화를 방지하는 것을 치료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알츠하이머 치매는 시간에 따라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혈관성 치매에는 혈관 상태가 잘 유지되다면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악화도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치매는 초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단지 기억력 등의 인지 장애를 먼저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겨 직업을 유지하기 어렵고, 집안일을 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좀 더 병이 진행되면 다양한 행동 증상 (예: 배회, 환각, 화를 냄, 불면 )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치매환자가 사망하는 가장 흔한 직접적 원인은 폐렴, 요로감염증, 욕창성 궤양 등의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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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원인적 접근]주로 치료 가능한 치매환자애게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뇌출혈이나 뇌종양, 정상압 수두증 등으로 인한 치매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등과 같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신경인지 기능활성제인 콜린성약제, NMDA 수용체 차단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약물이 연구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치매로 인해 나타나는 정신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타 접근방법]치매는 신경인지기능의 점진적인 감퇴로 인한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수행능력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 발생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획기적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환자를 위해 기본적 일상생활이 최대한 스스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작업요법, 인지기능 강화요법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등의 참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치매의 증상 및 종류는 다양하며 현재까지 발생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고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도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것은 두뇌 회전을 많이 시킬 수 있는 놀이를 하거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건전한 수준의 게임, 바둑, 카드놀이와 같은 종합적인 인지 능력을 요구하는 놀이가 건망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문이나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생선과 야채를 즐겨야 합니다.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꾸준히 걷는 운동을 하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기억력 등의 인지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부족은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메모하는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Daum백과] 치매 – 질병백과,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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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19:00

    신o덕 어르신
    나이:89세

    증상:치매(다른 어르신들과 어울리지 못하시고 욕설이 심하심)

    2015년1월 입소

    저녁 식사 시간 풍경

    요양보호사:"어르신 식사 하세요~"
    신o덕어르신:그래? 나 오늘 밥 한끼도 안 먹었어....
    식사하러 나오셔서 식탁에 다른 어르신과 마주 앉은 신o덕어르신 앞에 앉아 계신 다른 어르신께
    신o덕어르신:왜 그렇게 쳐다 보냐? o 같은 o 아~!(욕설 난무)
    홍oo 어르신(나이 80세 소띠 어르신):나는 소여요.개가 아녀요.하신다.
    신o덕어르신:니가 입은 그 옷 내 옷여~ 벗어 내놔~도둑년~(또 욕설....)

    식사 하시는 내내 눈을 흘기고 욕하고.....


    정신 없는 어르신들의 식사 시간.....


    얼마전 신우신염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하셔서 돌아가실뻔  하였는데 다시 회복되시어 욕하시는것 듣게되니 오히려 욕을 하시는것이 반가운 마음입니다.편찮으실때는 욕도 못하시더니....오래도록 사셔서 그 욕 듣게 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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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19:49

    민oo어르신
    나이:87세
    증상:치매,요실금(순간적인 판단력은 좋으시나 가족이 다녀가도 바로 잊으심)


    2013년12월 입소 당시 몸무게 40kg 정도였으며 소변 역류 현상이 있다고 Foley catheter inset 상태이며 와상상태로 입소 하셨는데, 몇 개월만에 회복 되셔서 2016년 몸무게 59kg 이며 보행이 가능한 상태로 호전이 되셨는데, 보호자 분들께서 사는 집 가까이로 모시겠다며 2016년 8월 퇴소 해서 다른 요양원에 입소하셨는데 증상이 악화되셨다며 2017년11월1일 재 입소를 하셨습니다. 입소 당시의 증상으로는 적개심이 심해서 사람이 가까이만 가도 때리고 꼬집는 현상이 있었으며 걷지 못하시고 몸무게 49kg이며 휠체어로 이동을 해야 했고,목욕하기를 싫어 하셔서 소리를 지르고 거부를 하셔서 목욕을 시켜드리는것도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입소하셨습니다.그러나 입소 후 몇개월이 지나지 않아 한걸음씩 걸음을 떼시고 스스로 화장실에 가셔서 기저귀를 손수 갈아 차십니다.표정도 온화한 모습으로 바뀌시고 몸무게도 54kg으로 몸도 좋아지시고 목욕하기를 싫어 하시나 맛있는 간식을 드리면 목욕도 잘 하십니다.그리고 순간적인 판단력도 좋아지셨습니다.우리 요양원의 규율 부장님이시기도 하지요.

    어르신의 대화

    민oo어르신:나 여기 놀러 왔다가 있을 만큼 있었어~이제 뚝 떠나 가야지...너는 안 가니?
    홍OO어르신:저는 집이 멀어요.온양에서도 한참 더 가야 해요.혼자는 못가요.애들이 데려 가야 가지요.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아들 환갑이어요.그때는 애들이 데려 가겠지요....
    민oo어르신:어머나~! 아들이 환갑이야? 너 몇 살이니?
    홍OO어르신:팔십살요.
    민oo어르신:그럼 아들을 열아홉살에 낳았니?(어르신은 산수를 잘 하신다.더하기 빼기)
    홍OO어르신:예
    민OO어르신:나는 언제든 혼자 집에 갈 수 있어. 뚝 떠나 가야지....집이 가까운데 뭐~
    홍OO어르신:나 조금 누울께요(어르신은 종일 잠을 주무십니다.)
    민OO어르신:얘~자지마...낮에 웬 잠을 자니? 나는 낮에는 절대로 안 잔다. 밤에 잠이 안와...
    홍OO어르신:밤에는 약을 먹으면 자요.
    민OO어르신:약을 먹고 자? 나는 생전에 약이란거를 안 먹어...(그러나 치매약 등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약을 복용하십니다.)
    요양보호사:어르신 팬티가 젖었나 봐 드릴께요.
    민OO어르신:팬티를 왜 봐요? 내가 오줌을 싸나요? 생전에 오줌을 싸본 역사가 없어요.(어르신은 요실금으로 기저귀 착용을 항상 하시는데 대화나 화투놀이등이 재미있거나 하면 기저귀를 자주 갈지 않고 앉아 계시니 쇼파며 침상까지도 젖습니다.~)

    요양원에서 즐겁게 생활하시나 가족이 그리운 어르신들.....치매 증상이 심해도 가족은 그리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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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20:33

    신O애 어르신
    나이:80세
    증상:우측 어깨 탈골 및 치매 휠체어로 이동

    2018년8월 입소

    식사 시간

    신O애 어르신:엄마~얘들 봐요.밥 먹여 놓으니까 싸운대요...(신O덕 어르신이 욕하고 심통 부리시는걸 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신 언니 사랑해요~~~"
    신O덕 어르신:뭬야? O 같은 O....(욕설)
    신O애 어르신:엄마~밥 먹여 놓으니까.욕 한대요.....

    우측 어깨 뼈가 탈골이 되어 뼈가 제 멋대로 왔다 갔다 하는 걸 장난스럽게 보여 주며 "얘가 나랑 놀자네....하십니다. "나는 컴퓨터가 고장  났어요." 말씀하시고 그러나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끔 위험하게  침상에서 내려오려는 동작을  해서  가슴을 철렁하게  하시는 어르신..."도와 주고 싶어서  그랬어요."하시는데 혼자 하실 수 없어요.어르신....눈이 크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신 사랑스러운 분....분위기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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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20:41

    왕OO어르신
    나이:80세
    증상:교통 사고로 머리를 다치셔서 뇌수술 두번 하시고 2011년2월 입소,의사 소통 안됨,앉아 계실때 몸을 계속 끄덕이며 잘 걸을 수 없으심.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이나 무슨 말씀인가를 해 주시며 천사같은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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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20:58

    이O상어르신
    나이:87세
    증상:치매,와상,다리 관절은 구축 되어서 구부릴 수 없고 스스로는 전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시는 어르신

    2016년10월 입소

    치매로 다른 요양원에 입소하셨다가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와상이 되어 오신 어르신 딸을 보고도 "아주머니~"라고 부르시는 그러나 가끔은 "고맙습니다"라고 해 주시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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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21:05

    김oo 어르신
    나이:87세
    증상:치매,욕창,와상


    2018년8월16일 입소

    김oo 어르신:밥하러 가야혀~애들 배고파서 얼릉 가서 밥 해야 혀~

    엄마들은 아이들 밥 챙겨 주는것이 가장 큰 사랑인듯 합니다.배불리 먹이고 싶었던 어르신의 마음이 치매를 앓고 욕창으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어도 오직 자식에게 하고 싶으신것은 밥을 해 줘야 한다는것 엄마의 마음 자식 사랑인듯 합니다.... 말씀도 곱게 하시는 예쁘신 어르신...욕창이 완쾌 되기를 소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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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21:23

    홍OO어르신
    나이:80세
    증상:치매,허리 통증

    홍OO어르신은 2017년 8월에 입소하셨습니다.입소 전에는 밖으로 자주 나가셔서 집을 찾지 못하는 증상으로 가족들이 불안했다고 하며 입소 당시는 폭력적인 증상이 심했습니다.방에서 누워 계시다가 갑자기 손에 무언가를 들고 나오셔서 유리창을 치기도 하고 닥치는 대로 마구 내리치는 바람에 그걸 제지하려다가 저도 몇 대 얻어 맞기도 했습니다.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 아드님께서 추가 약을 가져 오신 후로는 폭력성이 없어 지고 잠을 많이 주무 십니다. 그러나 우울감을 늘 말씀 하시지요."죽었으면 좋겠다..." 대화는 항상 같은 말씀만 하십니다. "남편이 아들이 여덟살때 죽었다.아들 하나 딸 둘이 있는데 키워 놨더니 나를 여기다 갖다 놓았다."고 원망이 많으십니다.어르신의 소망은  아들과 딸 모두 늘 함께 밥을 먹는거라고 합니다.그러나  따님과 아드님이 모시고 나가서 식사를 하고 오셔도 금방  잊어 버리십니다.머리는 따님들이 모시고 나가서 미장원에서 파마를 하고 오시고 모습도 아주 예쁘신 어르신인데 치매만 아니시라면 가족들과 함께 계실텐데 안타까운 어르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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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21:32

    최OO어르신
    나이:88세
    증상:치매,결핵성흉막염

    2018년10월6일 입소하셨습니다.건국대병원에 2주간 입원하셨다가 오셨다고 합니다.결핵성흉막염으로 아침 식전 복용약이 한웅큼 입니다.전염성은 없다는 소견서가 있습니다.그런데 계속 미열이 있습니다.체온 37.2도~37.9도를 오르락 내리락....와상 상태로 기저귀 착용하고 계십니다.숨은 가쁘게 쉬고 계시고 .....말씀은 무어라 하시는데 잘 못알아  듣겠고.....

    계속 Ice pack 을 겨드랑이와 목 부위에 대어 드리는 케어를 해 드립니다. 호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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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2018.10.15 21:48

    이o열어르신
    나이:79세
    증상:치매,뇌졸중,와상(좌측 팔, 다리 편마비)

    2011년2월에 입소 하셨습니다.따님만 세분...입소 전 막내 따님께서 사흘을 요양원을 다니시면서 계실만한  곳을 보셨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곳 요양원으로 결정하셨다고 하네요.혼자 사는 막내 따님께서 모셨는데 모시는 동안 힘들었고 생활이 피폐했었다고 했습니다.요양원으로 모신 뒤 마음도 평안해졌고 취미 생활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얼마전에 결혼도 하셔서 남편과 함께 엄마를 보러 오셨습니다.사업도 하고 있는데 아주 바쁘다고도 했고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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