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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7.01.22 14:11

나의 고향에 내린 눈

조회 수 3382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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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당 2017.01.23 08:43

    나는 눈 공포증이 있다.
    나는 고향에

    주말마다  못가니까
    생긴 병이다.
    대전에서 날씨가 좋아 출발했는데
    보성에 눈이 많이 왔네.
    후회하고 후회했네 오지말걸
    일요일 아침 식사 후
    동편제 아버님 어머님 산소로 향했다.
    눈길을 눈길을
    네발로 사발로

    차가 눈때문에 못가니
    동편제를 완주했네.
    정심후 서편제도 완주했네
    언제부터 불편해 차로 산밑까지 갔는데
    이제는 자신이 생겼네
    옛날처럼 집에 차  놓고 네발로 걸어야지
    눈  감사해 눈 감사해 정말로.

  • ?
    이규당 2017.02.07 02:39

    어제는 정말 기쁜날이 올시다
    지난 내 생일날 꿈속에 그린 내 딸이
    어제 왔습니다
    어제 왔습니다
    내 바람은 막내딸이
    우리 내외를 보살피고

    이번 설 차례로 기진맥진한 중전
    일기도 비 온다 하고
    지난번 눈으로 상심해

    고향에 못갔는데
    월요일 막내가 왔네
    이제 모든 허물을 벗고 새 마음으로 살고싶네
    막내와 같이
    이것이 정도 아닐까?!.

  • ?
    이규당 2017.02.13 09:19

    참 이상하다
    참 이상하다
    은이가 나타나고
    비발디 사계가 나를 울리고
    힐링 음악이 나를 위로하네
    다시 어머님 제사 지나서
    걸음걸이가 좋아질려나
    큰 아들이 세팅해 놓은 오디오
    말 없어도 큰 아들은 효자야
    내 마음 달래라고 LP판 틀라고
    전에 경기 좋을때 사 놓은 판
    그래서 애취 음악감상실을 마련했던
    그 옛날 애취의 정취를 느끼네
    사계절이 지나면 다시 뛰게 열심히 운동해야지
    사 놓고 듣지 못한 판들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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