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그만 쉬어버릴까?
다시

다시 할수있을까?
한번 더 생각해보자
쉬면서......
이제 남을 위해 노력하기 불가능 할까?

불가능 할까?
일년 더 쉬어보자.

나는 이미 대전사람이 아니다
전남 보성군 보성읍 대야리 1356 번지로
낙향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방인이라는
꼬리표를 띨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주소는 낙향했다.
나이80에 내가 군의관 빼고
보건소장으로 시작했는데

보건소로부터 고발받고 휴업했습니다
난 보건소장시 고발건이 있을때는 경고조치하고
그래도 일때는 할수없이 고발했습니다
보건소에서 고발받았을때 이제늙었으니
그만하라는거로 느겼읍니다 복지부에서 전화오고

자업자득으로 대통령도 옥고치르고
복지부장관도 마찬가지고
제가 죄 죄가있다면 환자를 위함이였음이요
대전 대전극장통 산부인과 통이였는데
다 떠너고 나만이 홀로남아
중구 영원한 지킴이가 될려는데.....

일년더 휴업하면서 동업자를 기다립니다
보증금도 필요없고 저에게 힘을 실어줄사람
나에 기를 실어줄 사람.
기다립니다.

어머님 살아실때 주말마다 모시고갔던 녹차해수탕에
갈련다 영원한 동반자와같이.오랬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