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최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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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세월아
삼년상 치르려고 보이느냐
세월아 나 살려라 하였던
유병연이 지은 이름 세월이
그때 여덟살 여아 세월이 잘컸는지
참 뭐가 있나 나는 니체 초인 사상을
대학 시절 고 정종 철학선생이
신은 죽었다고 강의가 생각나네
그런데 모든것이 다 끝나고 심판을 기다릴때세월호도 햇빛을 보려고 올라오고 있네
오늘 고향 보성에서 뉴스를 듣고있네
운명이란 무엇이 있나?
운명을 믿어야 하나 사랑 해야 하나.
EBSE에서 강의를 들었네 이것도 이상하지니체 강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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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일주일 보성서 생활 했다.
한번 시험 삼아
공기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고
이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
무소불위 대통령도 파면 시킨 세상 아닌가
나 자신을 혁신 해야 할것 같다.
지금 까지는 환자 제일 주의였는데
앞으로는 나 제일주의로 살아야겠다.
한치의 시행 착오 없이 말이다
따스한 봄빛 아래 고향 강변 길을 걸으면서
늙으니 행새 끝 할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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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세상에
이제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어야 할것 같아
지금까지는 잘 되겠지 살아왔는데
대통령 파면 판결을 보고
나에게 주어진 모든것을 버리고
새로 계획하고 새로 다짐해야 하겠다
일년간 쉼이 새로운 삶의 재충전 이기를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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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판결났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왜 그랬을까? 슬픈일이야 . 3시24분인데.
meditation meditation meditation
무에서 무에서 무에서 진리를 찾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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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은 처 조카 결혼식이 있어
서울 구경 갔네
신도림 쉐라톤 호텔에서
고 오경열 형수님도 보고잠시 화천 7사단 군 생활 옛 추억
처남댁의 신사임당 처럼
자식 교육 남편 섬김이 귀감이 되어
자랑 스러웠네 정말 자랑 스러웠네
아홉번째 의사의 결혼식
나의 고 오경열 선배의 인연으로
처가의 자랑으로 생각하네
다음 주말에는 9일에는 산부인과 학회
참석해야겠네 롯데 호텔에서
새로운 시작의 첫발로.80의 제2의 인생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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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은 새로운 출발이다
지난 생활은 무로 보내고 다시 시작의 표시로
37차 춘계 산부인과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촉탁의 연수교육과 프로포폴 진정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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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대통령 검찰 출석 중개방송을 보면서....
100 퍼센트 국민 통합을 하겠다기에 선정하여
부친의 결함도 일소 할걸로 기대를 했는데.....